MICHEL SIC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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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el Sicard

1950년 뚤롱 태생
현재 파리와 노르망디에서 작업
화가, 서체화가, 판화가,
시인, 예술비평가, 문학가로 활동


1988 뽀르트레퐁트넬상 수상
1991 아트북 국립센터의 장학금 수혜
1998~현재 파리1대학 팡테옹-소르본의 조형예술과

개인전
1980 레르미트 갤러리, 꾸땅스, 프랑스
1984 레르미트 갤러리, 꾸땅스, 프랑스
1985 쟈크 마따라쏘 갤러리, 니스, 프랑스
1986 프랑스 협회, 나폴리, 이테리
리카디 갤러리, 니스, 프랑스 끌로드
1987 쟈크마따라쏘 갤러리, 니스, 프랑스
1991 쎄카노메디아떼끄, 아비뇽, 프랑스
1992 위토키아나도서관, 부뤼셀, 벨기에
아르또뗵, 몽쁠리에, 프랑스
시립도서관(아트북회고전), 스트라스부르그,
프랑스
1993 보자르 박물관(데쌩, 아트북 회고전), 쌩로,
프랑스
1994 프랑스 협회, 베를린, 독일
1995 메리 뒤 씨지엠, 파리, 프랑스
1996 현대미술센터, 루엉, 프랑스
쟈크마따라쏘 갤러리, 니스, 프랑스
오뗄 드 빌, 불로느 비앙꾸르, 프랑스
1997 샤또 드 깐느쉬르메르 미술관, 깐느쉬르메르,
프랑스
2001 씨저.com 갤러리, 뚤루즈, 프랑스


단체전
1984~현재 70여회의 단체전
대표 단체전
1986 사르트르의 세계, I.C.A., 런던, 영국
미쉘비토, 콜롬비아대학, 뉴욕, 미국
1988 미쉘비토, 프랑스문화원, 런던, 영국
1989자유로운책,헤르쪼그아우구스트 도서관, 볼펜뷰텔,
독일
미셸비토와 화가들, 세이부현대미술관, 동경, 일본
1991 쟝콕또: 글씨는 그림이다, 위또끼아나 도서관,
벨기에
마니페스트: 현대미술 30년회고전 1960-1990,
뽕피두센터,파리
2000 잉그리드 에른스트-도시는 책이다, 프랑스문화원,
마라케쉬, 모로코

작품소장
구겐하임미술관, 뉴욕 ,미국
콜롬비아대학교 도서관, 뉴욕, 미국
하버드대학 도서관, 보스톤, 미국
프랑스국립도서관, 파리, 프랑스
니스시립도서관, 니스, 프랑스
빌레뇌브다스크 미술관, 빌뇌브 다스크, 프랑스
아르또떼끄, 툴루즈, 프랑스
시립도서관, 릴, 프랑스
프락 드 오뜨 노르망디, 껑, 프랑스
프락 드 바쓰 노르망디,아비뇽, 프랑스
위또까아나 도서관, 부뤼셀, 벨기에
아르또떽끄, 몽뻴리에, 프랑스
시립도서관, 스트라스부르그, 프랑스
시립도서관, 에브뢰, 프랑스
쌩로 현대미술관, 쌩로, 프랑스
세이브현대미술관, 동경, 일본
헤르조그 도서관, 보이텐뷰텔, 독일
시립도서관, 불론뉴 빌랑꾸르,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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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프랑스 남부의 뚤롱 태생인 미셸 씨꺄르 (Michel Sicard)는 프랑스 문학과 철학, 그 리고 미학을 전공해다. 시인인 미셸 뷔또르 (Michel Butor)를 만나 제자로서 공부했으며 오늘날까지 친분을 유지하며 많은 작업을 함께 한다. 또한 장 폴 사르트르 (Jean-Paul Sartre)에 대한 논문과 그와의 교류를 통해, 사르트르의 철학과 문학비평에 관한 심도있는 연구로 롤랑 바르트 (Roland Barthes)의 지도하에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파리1대학의 조형예술과 교수이자 프랑스와 이태리에서 인정받는 사르트르와 미술운동 코브라 (Cobra)의 전문가이다. 또한 2005년 파리 국립도서관에서 개최되는 « 사르트르 탄생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 및 전시 »의 미학, 미술파트를 총괄하고 있다. 오늘날 그는 시인이자 예술가로써 주로 깔리그라피 (calligraphie)작업을 하고 있다.
이번 갤러리 아트링크에서 주최하는 Livres libres 展 에서는 씨꺄르의 아트북을 소개한다.
그의 아트북은 시로 이루어져 있다. 시를 통해 책이 다양함을 얻는다고 그는 이야기한다. 그는 깔리그래피를 통해 언어와 이미지를 끊임없는 대결상태에 둔다. 즉 불어의 알파벳을 의미가 있는 언어로 보기도 하고 그와 함께 하나의 아름다운 미적인 형태로 보기도 하는 것이다. 씨꺄르는 그의 시를 전달하고 그와 함께 내적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는 매개를 에크리뛰르(écriture)에서 찾는다. 그에게 있어서 또 하나의 중요한 요소는 « 판독 불가능한 (illisible)» 텍스트이다. 그것을 그는 에크리뷰르(écrivure)라고 칭한다. 판독이 되지 않아 의미전달을 할 수 없는 글은 추상적인 이미지가 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에크리뛰르와 에크리뷰르를 작업의 중요한 개념으로 하고 있는 그에게 깔리그라피와 작가의 손으로 직접 그은 선 하나가 가장 의미 있는 것이다. 씨꺄르에게 아트북이란 대화의 장이다. 만남과 이 안에서 일어나는 다양함을 탐구하기 위해 그는 시인, 조각가, 화가 등 다양한 작가들과 함께 공동작업을 하기도 한다.
화려하고 너무 잘 만들어진 책을 좋아하지 않는 다는 그는 구겨진 종이 한 장에 가해진 몇 개의 자국, 흔적, 글씨만으로, 그리고 그것을 반으로 접은 것만으로도 그에게는 훌륭한 책이며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고백한다.
아트링크의 전시에서는 씨꺄르의 시 같은 그림, 그림 같은 시가 함께 어우러 있는 소박한 책들을 선보이며 한국에서도 이미 잘 알려져 있는 알레친스키(Alechinsky), 뷔또르(Butor), 귀이빅(Guillevic), 아라발(Arrabal) 등의 유명한 프랑스 작가들과의 공동작업도 소개될 것이다.
글씨와 그것의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지극히 프랑스적인 이 작가에게서 우리와는 그리 다르지 않은 동양적 사상과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오늘날 빠르게 변해가는 디지털 세상과 그 익명 속의 서울을 살아가며, 잃어버린 여유와 소박하지만 소중한 본질들을 미셸 씨까르의 작품 속에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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