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N A 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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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2009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Multiful Art & Technology 박사과정 재학중
2001 성신여자대학교 조형대학원 판화과 졸업
1998 성신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졸업


수상경력.

2008 27회 한국현대판화공모전 - 지명공모부분(VIP상 수상)
2006 BELT 2006 선정작가
2001 제2회 성신판화상
2001 대한민국미술대전 판화부분 '특선'(국립현대미술관, 과천)
2000 단원미술대전 '특선' (안산시립미술관, 안산)
2000 대한민국미술대전 판화부분 '입선'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1999 한국현대판화가협회 공모전 '우수상'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개인전

2009 갤러리 아트링크
2007 Espace Pebeo gallery(상해, 중국)
2006 갤러리 아트사이드
2001 관훈갤러리
2000 갤러리 보다


단체전

2009
Print your life(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 분관)
Inter-Print(현대판화가협회 국제교류전, 헝가리, 부다페스트)
상지대학교 교수작품전(상지대학교 미술관)

2008
복제시대의 미학 - 에디션(경남도립미술관)
상지대학교 교수작품전(상지대학교 미술관)
국제 아트북 메이킹 페스티벙(정독도서관)
현대판화 1948~2008(국립현대미술관)
성남 국제 북아트 페어(성남아트센터)

2007
비키니를 입은 작은 책(두성갤러리)
국제현대 멀티플 아트(경남도립미술관)
프랑크프루트 북페어 & 런던 북아트 페어
판화-판화, 이질적인 매체들이 합류되는 지점(우연갤러리, 대전)
Spectrum of Korean Contemporary Print(Novosiibrsk State Aart Musium, Russia)
Novosiibrsk International Print Biennial(Novosiibrsk State Aart Musium, Russia)
서울 국제북페어(코엑스 태평양홀)
서울미술대전 - 판화(서울시립미술관)
부산판화제 - Print's Wave(부산시청전시실, 부산)
미술속의 성 (두산아트센터, 대구)
Picnic (리즈갤러리)

2006
상하이 구제아트페어 아트인컬쳐 초대 2인전(Shanghai Mart, Shanghai China)
Sex in the city - 유목민의 사랑(갤러리 AKA)
부산 국제 판화제(부산시청 전시실)
층-Layer(가나아트스페이스)
INK 국제판화네트워크(도도헌 갤러리, 헤이리)
Ordinary things 김동기, 방인희, 정은아 3인전(갤러리 가이아)

2005
한국 현대판화 국제교류전(세종문화예술회관미술관)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공주영상대학, 상지대학교, 동의대학교, GDCA출강


작품소장

(C)K.OPTIC, (C)PCM, 국민은행 중계동지점,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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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의 형질을 변형시켜라.


박탈당한, 혹은 상실된, 일상성의 빈 자리로부터 의외성과 낯설음을 오롯이 부각하는 사물은, 그러므로, 더 이상, (적어도 일상 속에서와 똑같은) 사물이 아니다.

사람과 사물이 관계 맺어지는,
그 관계의 지평으로부터 오롯이 부각되는 사물,
사람에게도, 사물에게도 속하지 않는 사물,
말 그대로의 사물,
단지 사물일 뿐인 사물,
모든 의미론적 선입견(특히 일상성과 관련한)으로부터 절단된 사물,
그 자체 자족적이고 고립적인 사물,
리터럴오브제를 실현하고 있는 사물이다.

엄밀하게는, 사물이 아닌, 사물이 자기를 열어 보이는 존재의 스펙트럼 가운데 한 지점이며,
순간의 한 지점이다. 작가의 그림은 이처럼 사물이 자기의 존재성을 드러내는 한 지점을,
그 의외성과 낯설음을 보여주는 한 순간을 포착해내고, 그 순간의 경험을 고정시킨다.

이미지의 일정부분을 벨벳이나 인조 모피 등의 오브제를 차용해 붙여 만든 화면에다, 부식기법에 의한, 깊이감이 느껴지면서도 분방한 목탄 드로잉을 연상시키는 회화적 질감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우호적인, 시각적이면서도 촉각적인 특유의 화면을 연출하고 있다. 여러 이질적인 판법과 기법이 중첩되고 혼용된 화면이, 이미지의 즉물성(모티브로 차용된 사물의 물성)을 강조하기보다는 정서적 환기력이 강한 분위기 위주의 화면이 단순한 판화의 경계를 넘어 드로잉과 평면회화의 경계를 아우르고 있다.

고충원(미술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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