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다라 미술전  
 

2세기 간다라 불상이 전하는 자아 성찰과 인류공영의 메세지

알렉산더 대왕의 동방 원정은 그리스 문화와 동양 문화가 만나,
교류와 융합으로 새로운 예술 양식 간다라 미술을 탄생시켰다.
신을 인간의 형상으로 표현한 그리스 문명의 영향을 받아
최초의 불상이 탄생되었고, 이 불상은 대승불교와 함께 동쪽으로 전파 되며,
중국ㆍ한국ㆍ일본ㆍ동남아 등 여러 지역 불교 미술 도상의 기원이 되었다.
다양한 사상ㆍ종교ㆍ문화ㆍ관습ㆍ언어의 평화로운 공존의 증거이자
동서문화의 가장 성공적인 융합인 간다라 미술은,
다양한 갈등 속에 고통받는 지금
이 세계의 인류에게 평화의 의미를 전하는 상징적 유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