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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정 작가의 ‘work from the J’ 展 이 6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갤러리 아트링크에서 열린다.
박효정의 작품은 자연을 닮으려 한다. 그의 작품은 구조나 형식에 있어서 너무 깔끔하기 때문에 자연과 가까운 것이라기보다 오히려 순수조형적인 결과물로 보이기조차 하지만 작품을 자세히 보면 단지 자연의 외양을 모방하는 것이 아니라 그 구조와 원리를 닮으려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이론에 앞서 그는 정서적, 감성적으로 느끼고 받아들인 자연의 구조와 원리는 물론 그것으로부터 자극받은 인상에 바탕을 둔 형태를 통해 자연과 만나고자 하고 있다.
그의 작품은 자연을 표상하지 않지만 자연을 연상시키는 최소한의 표지(標識)를 함축하고 있다.

미술 평론가_최태만 글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