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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천상을 꿈꾸며 춤추는 자는 행복하다는 의미로 飛天夢이라 이름하고 지난 1994년 전통춤을 작업한데 이어 춤사위에서 잘려진 나오는 움직임의 그 순간 즉 찰라의 전 혹은 후의 일련의 광적들을 모두 한 장면에 포함시켜 그 여운을 추상적으로 표현하는 수법을 구사한다. 작가의 감성이 잘 드러나는 이번 작업 飛天夢은 전통적인 우리의 오방색이 은유적으로 표현되고 있으며 절망감으로 점철되기 쉬운 限의 정서를 신명과 절제의 정서로 승화시켜 치마폭의 움직임이 그 존재성 마저 초월한 춤으로 표현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신명스러운 빛으로 재편된 춤사진을 통하여 우리의 정서 限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 볼 만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